시합전 마음가짐은 기술적인 부분보다 심리적인 안정과 충실한 기세를 갖추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좋은 실력이 아니라도 가진것을 발휘 하기 위해 애를 쓰려고 노력했고 상대에게 기죽지 않고 기를 죽이기 위해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느낀점이 역시 정신적인 부분의 수련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절름 발이 수련이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평소수련과정에서 항상염두에 두고 수련 하겠습니다.
또느낀점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기술로 대처해야 한다는것인데 분명 기회를 보고도 그 기술에 대한 숙련이 부족하여 펼칠수가 없었습니다 .
큰기대를 한것은 아니지만 나름데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
수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항상 목적을 가지고 성실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상대가 수긍할수있는 한판으로 이기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확고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좋은 스승께 배우고 선배님들과 수련하니 한사람의 검도인으로 행운입니다 앞으로도 열검 하겠습니다 .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공자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
관장님의 예술 허리를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시험을 몇번 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너무 바쁜일상이라 도장에 자주 가지도 못하네요 . 더운데 건강 유의 하시고 도장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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