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도 수련기 ▒



 정훈관 ( 2006-01-05 06:42:47 , Hit : 910
 시합후기(배석현)

9월7일 대구 시장배 검도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부터..

머리속에 더더욱 떠오르는 것은..우리 검사랑의 처음의 모습이었습니다.

15명 조금 넘는 인원이 지금까지..근 반년이라는 시간을 그렇게 큰 흔들

림이 없이 이어져 왔다는 것에 대한..뿌듯함..

그리고 가슴이 뭉클해짐은..내가 더큰 세계의 검도를 영상매체를 통해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느낄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시합을 앞두고도..그렇게 긴장해서 떨지도 않았고..

배우러 간다는 생각에..다른 분들의 검도 모습을 하나하나 눈에 담아두고

와야겠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시합 당일..많은 인원이 큰 체육관에서 모여..검도복을 입고..그렇게

시합준비를 하고..그러는 모습을 보면서..

무도의 세계란 끝이 없다던..어느 고단자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공격형과 수비형 검도 라는 것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상대의 기를 죽이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몸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나보다..강한 상대에게..지지 않으려는 그

패기..이 패기를 더더욱 충만하게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첫시합은 상대의 스피드에 머리에 맞는 느낌도 없다시피하면서

지게 되었습니다. 이 한번의 검을 맞대어 봄으로 인해..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에..너무나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 다음 단체전에서..

상대의 눈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었으니까요 ㅎㅎ;

단체전..예전에 검사랑 처음 창설되고..모여서 회식하며 웃으며 나온

이야기가..우리도 언제 한번 시합나가보냐..그런 기대감~

그것을 이루며 단체전 준비를 하는 모습들에..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낄수 있었던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장님

그리고 회장님께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배운 검의 길을.. 실천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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