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도 수련기 ▒



 정훈관 ( 2006-02-06 20:49:13 , Hit : 928
 출전소감(권호재))


나는 대회에 출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에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들뜨고, 빨리 7월 3일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대회가 점점 다가오면서 그 기대감 또한 커져만 갔다. 하지만 막상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되니 넓은 실내체육관에서 시합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7월 3일 결전의 날이 되었다. 학교를 다녀와 점심을 먹고 조금 쉬다가 바로 검도장으로 가서 오늘 출전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실내 체육관으로 향했다. 우리 도장에서 출전하는 사람은 영국이형과, 신 동민, 조현석 그리고 나 4명이었다. 생각보다 중고등학교 출전자가 적었다. 1부는 따로 시합을 했다. 도장에서 실내체육관까지 가는데 시간이 무척 빨리 는 것 같았다. 그 곳에 도착한 뒤 옷을 갈아입고 4명이 기본 연습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다. 나는 4경기장에서 두 번째로 시합을 했다.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이길 수 있다고 외치면서 차례를 기다렸다. 내 차례가되고 나는 청색 띠를 등에 달고 시합을 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기말고사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해서 그런지, 생각대로 잘되지 않았다. 머리를 몇 번 쳐보려 하긴 했지만, 긴장해서 몸이 굳어 버린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머리를 두 번 허용하고 패하게 되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져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합을 보다가 영국이형과 돌아왔다. 집으로 오는 택시 안에서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다음부터는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




    








27   공자님 말씀  검선 2008/01/27 1073
26   승현생각  검선 2008/01/18 821
25   시합 출전기(홍성재 효목초등 3년)  정훈관 2007/07/16 977
24   친구야(이승현 사범님 검도회보 연재)  정훈관 2007/07/16 1048
23   우승...감사합니다. [1]  검혼 2007/07/06 951
22   중단을 다시 배우며(이재열)  정훈관 2006/06/13 1220
21   나의 검도수련기 4. 스승과 제자의 장엄한 이별식  수연 2006/03/21 1243
20    시합관전기  정훈관 2006/02/06 1013
  출전소감(권호재))  정훈관 2006/02/06 928
18   시함 경험(초등부) 홍성규  정훈관 2006/02/06 896
17   단별대회를 다녀와서 권용욱  정훈관 2006/02/06 769
16     re: 단별대회를 다녀와서 권용욱  한정희 2007/08/24 957
15   경기참가 후 백성민  정훈관 2006/02/06 1037
14   시합출전기(배상태)  정훈관 2006/01/15 926
13   시합참관 후기(우기성)  정훈관 2006/01/05 985
12   시합후기(배석현)  정훈관 2006/01/05 911
11   나는 3단(이춘희)  정훈관 2006/01/05 928
10   즐겁고 신나는 축제(임창국)  정훈관 2006/01/05 758
9   나의 검도수련기(김준성)  정훈관 2006/01/05 1020
8   10년검도(김희영)  정훈관 2006/01/05 1221

[1] 2 [3]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ROBIN